비트코인 트레이딩에서 모든 타임프레임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

비트코인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동평균선의 방향이다. 즉, 이동평균선은 추세를 쉽게 알 수 있다. 이전에도 그러했듯이 가격이 계속해서 오랜기간 우상향을 하고 있다면 단기적으로도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

상승하는 차트에서는 이동평균선보다 가격이 항상 위에서 노는 경향성을 보인다. 반대로, 이동평균선 아래로 가격이 떨어진다면 매도 신호로 볼 수 있다. 어디까지나 확률에 기반하지만, 이동평균선이야 말로 가장 높은 확률로 좋은 매매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종목 또는 비트코인을 매매해야하는데, 위와 같이 가격이 1일봉부터 4시간봉, 1시간봉, 15분봉 순으로 전체 추세를 지배한다.

큰 틀을 봐야만 작은 틀에서도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하물며, 매매를 하다가 단기 트레이딩에서 고점에서 물렸다고 할지라도 이동평균선이 우상향을 하고 있다면 긴 시간에 걸쳐 탈출을 도와준다.

이 개념이 이동평균선 매매, 즉 이평선 매매의 기본 중 기본이다. 눌림목 매매는 손익비가 좋지만 사자마자 반등하지 않고 그대로 이동평균선을 깨는 경우도 많다. 이동평균선을 따라가면서 매매를 하다가 단기 타임프레임에서 이동평균선을 깨는 캔들이 나오면 일시적으로 탈출했다가, 다시 이동평균선 위로 가격이 오르면 진입하는 방법을 사용해볼 수 있다.

즉, 가격을 지배하는 것은 전체적인 추세라는 것이다. 이는 거래량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요소다. 거래량 만큼이나 이동평균선의 방향과 지속성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전에도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코인이라면 앞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확률에 베팅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그 상승세는 점차 꺾이며, 이동평균선의 랠리를 이어가지 못한다. 그때가 매도시점 또는 숏포지션을 잡기 좋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 매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이는 결코 변하지 않는 원칙이다.